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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지사이던 시절 법인카드를 유용했다는 취지로 공익신고를 한 전직 경기도 공무원이 "이 모든 것의 몸통은 이재명"이라고 지적했다고 합니다. 이 전 공무원은 최근 책 출간을 통해 이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고발하였으며, 검찰은 이를 수사하기 위해 경기도청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씨는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북콘서트에서 이 대표의 부패행위를 고발한 제 목소리를 들려주기 위해 섰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법인카드를 사용한 일부분은 공무원들이 자의적으로 결정할 수 없는 것이라며 이 대표 본인이 모든 것을 승인하고 피드백을 주었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의 몸통은 이재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조씨는 이 대표의 법적 책임을 언급하며, 책 출간까지의 고난한 시간을 거치면서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고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전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이러한 고발 과정을 통해 진실이 밝혀지고, 이것이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꿀 수 있는 용기 있는 결단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국민의힘은 공익 제보자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진실을 말하고 부당함을 밝히는 것이 두렵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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