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 수원지검 재출석
이재명,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 조사 재출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인 이재명이 12일 오후 1시30분경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의 피의자로 수원지검에 출석했다. 이 대표는 지난 9일 조사가 마무리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흘만에 재출석한 것이다.
검찰은 2019년 쌍방울 그룹이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 대표의 방북 비용 등을 대납했다는 의혹에 관련하여 이 대표의 관여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이 대표는 제3자 뇌물 혐의로 입건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 9일 수원지검에 출석한 이 대표는 8시간가량 조사를 받은 뒤 자신의 진술 취지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조서에 서명 날인을 거부했다. 이에 수원지검은 추가 조사를 위해 이 대표에게 12일 다시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이 대표는 일정상 이날 재출석이 어렵다는 뜻을 밝혔다가 입장을 바꿔 통보받은 조사 일정에 응하기로 결정했다.
검찰은 단식 13일차에 접어든 이 대표의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지난 9일 준비한 질문지를 최대한 압축해 새로 작성하고, 저녁 전에 조사를 마치기로 예정되어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인 이재명이 12일 오후 1시30분경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의 피의자로 수원지검에 출석했다. 이 대표는 지난 9일 조사가 마무리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흘만에 재출석한 것이다.
검찰은 2019년 쌍방울 그룹이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 대표의 방북 비용 등을 대납했다는 의혹에 관련하여 이 대표의 관여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이 대표는 제3자 뇌물 혐의로 입건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 9일 수원지검에 출석한 이 대표는 8시간가량 조사를 받은 뒤 자신의 진술 취지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조서에 서명 날인을 거부했다. 이에 수원지검은 추가 조사를 위해 이 대표에게 12일 다시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이 대표는 일정상 이날 재출석이 어렵다는 뜻을 밝혔다가 입장을 바꿔 통보받은 조사 일정에 응하기로 결정했다.
검찰은 단식 13일차에 접어든 이 대표의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지난 9일 준비한 질문지를 최대한 압축해 새로 작성하고, 저녁 전에 조사를 마치기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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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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