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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부산대병원 이송 논란에 대한 여선웅 전 청와대 행정관의 발언에 논란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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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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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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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 흉기 피습 직후 입원한 부산대병원이 아닌 서울대병원으로 전원해 수술을 받은 것과 관련해 여선웅 전 청와대 행정관이 "이 대표나 민주당에 반하는 의료행위들이 진행돼서, 만약에 혹여라도 비극적인 상황이 일어났다고 치면 이건 감당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한 사실이 알려져 뒤늦게 논란이 일고 있다.

여 전 행정관은 지난 8일 YTN 뉴스라이더에서 이 대표의 부산대병원 패싱 논란을 두고 "민주당 내에서도 이 대표가 치료받은 병원과 관련해 정무적으로 판단이 부족했다는 지적들이 나오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여 전 행정관은 "이 대표는 대통령과 대선을 같이 경쟁했던 사람이고 유력한 차기 대권, 여론조사에서 1위 나오고 있는 유력한 정치 지도자"라며 "이 정치 지도자가 사실상의 암살 시도를 당한 약간 비상한 상황이었는데 이 비상한 상황에서 비상한 결정들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병원 이송에서 나오는 특혜 논란도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야기한 것처럼 참 유치하다"며 "의전 서열 8위, 총리급, 부총리급에 해당되는 인사가 사실상 암살 시도를 당한 건데 이 비상한 상황에서 여러 가지 일반인처럼 똑같은 규정으로 잣대를 들이대는 것으로 이렇게 평가하는 게 약간 적절한가"라고 반문했다.

이에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지역 의료 무시에 이어 지역 의료진들을 환자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는 범죄자로 취급하는 게 민주당 입장인가"라며 "부산대 의료진을 공범 취급한 막말에 대해 민주당 지도부의 공식 사과를 촉구한다"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서는 이 대표가 선택한 입원 병원과 이송 과정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부산 흉기 피습 사건이라는 심각한 상황에서 의료 결정이 어떻게 이뤄졌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내에서도 판단이 부족했다는 지적들이 나오고 있다. 이 대표는 대선 경쟁에서 주목받는 인물이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는 비상한 결정들이 필연적으로 이뤄지게 될 수밖에 없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또한 병원 이송과 관련한 특혜 논란에 대해서는 제도적인 문제보다는 상황의 비상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이런 발언으로 부산대 의료진을 공범 취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이에 대해 민주당 지도부의 공식 사과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 사안은 의료에 대한 신뢰와 공정성에 대한 문제를 다시 한 번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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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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