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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흉기 찌른 60대, 범행 전 개조한 흉기로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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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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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4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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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찌른 60대 남성이 범행 전 흉기를 개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부산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66세의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씨는 전날 오전 10시 29분쯤 부산 강서구 가덕도 대항전망대 인근에서 이재명 대표의 좌측 목 부위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범행 전날인 1일에 열차를 타고 부산에 도착한 후 울산을 방문하고, 다음 날인 2일에 다시 부산으로 돌아온 것으로 조사되었다. 경찰은 김씨의 동선을 자세히 조사하고 있다.

김씨가 범행에 사용한 흉기는 개조된 등산용 칼이었으며, 총길이는 17㎝, 날 길이는 12㎝였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범행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등산용 칼 손잡이의 외형을 변형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범행 전에 자신이 입고 있던 재킷 상단 주머니에 흉기를 감추고 있었으며, 이재명 대표에게 "사인을 해달라"고 외치며 다가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 대표는 시찰을 마친 뒤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었다.

김씨는 살인미수 혐의를 인정했으며, 경찰 조사에서 "인터넷을 통해 흉기를 구입했으며 (이 대표를) 살해할 의도가 있었다"고 진술했다. 현재까지 김씨는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았으며, 경찰은 김씨가 혼자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김씨의 사무실과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휴대전화에 대한 포렌식 작업을 통해 김씨가 범행을 계획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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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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