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헌정사상 최초의 제1야당대표 구속심사에 출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 심사가 26일 오전 10시7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시작됐다. 이는 헌정 사상 최초로 제1야당 대표에 대한 구속심사이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3분에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하여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들어갔다.
취재진은 법원에 출석한 이 대표에게 "영장심사를 받게 됐는데 한 마디 해달라", "증거인멸 교사 혐의에 대해서 어떻게 방어하겠냐", "백현동 개발사업에서 대관 로비스트로 활동한 혐의를 받는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와 마지막으로 연락한 것은 언제인가", "혐의를 여전히 부인하나", "직접 변론을 하나", "검찰이 조사 과정에서 도지사 직인 찍힌 공문을 보여준 것이 맞나" 등을 물었다.
하지만 이 대표는 질문에 전부 답하지 않고 굳은 표정으로 법정으로 향했다. 처음에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예정되어 있던 영장심사는 이 대표의 지연으로 인해 법원에 도착했다. 이 대표는 이날 아침 8시30분에 단식 치료를 받던 서울녹색병원에서 출발했지만 비가 내리면서 교통 체증 등으로 도착시간이 늦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백현동 개발특혜 의혹과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다.
백현동 개발과 관련하여 이 대표는 성남시장 시절 백현동 민간개발 사업자인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대표에게 특혜를 부여해 당시 사업에서 배제된 성남도시개발공사에게 200억여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대표가 정 대표에게 아파트 건설을 위한 용도지역 상향, 기부채납 대상 변경, 임대아파트 비율 축소, 불법 옹벽 설치 승인 등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3분에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하여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들어갔다.
취재진은 법원에 출석한 이 대표에게 "영장심사를 받게 됐는데 한 마디 해달라", "증거인멸 교사 혐의에 대해서 어떻게 방어하겠냐", "백현동 개발사업에서 대관 로비스트로 활동한 혐의를 받는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와 마지막으로 연락한 것은 언제인가", "혐의를 여전히 부인하나", "직접 변론을 하나", "검찰이 조사 과정에서 도지사 직인 찍힌 공문을 보여준 것이 맞나" 등을 물었다.
하지만 이 대표는 질문에 전부 답하지 않고 굳은 표정으로 법정으로 향했다. 처음에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예정되어 있던 영장심사는 이 대표의 지연으로 인해 법원에 도착했다. 이 대표는 이날 아침 8시30분에 단식 치료를 받던 서울녹색병원에서 출발했지만 비가 내리면서 교통 체증 등으로 도착시간이 늦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백현동 개발특혜 의혹과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다.
백현동 개발과 관련하여 이 대표는 성남시장 시절 백현동 민간개발 사업자인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대표에게 특혜를 부여해 당시 사업에서 배제된 성남도시개발공사에게 200억여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대표가 정 대표에게 아파트 건설을 위한 용도지역 상향, 기부채납 대상 변경, 임대아파트 비율 축소, 불법 옹벽 설치 승인 등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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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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