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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피의자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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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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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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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의자로 입건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는 최근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신분을 피의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제3자 뇌물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3자 뇌물제공죄는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하여 부정한 청탁을 받고 제3자에게 뇌물을 공여하거나 요구·약속한 경우에 적용되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뇌물액이 1억원 이상인 경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대북송금 의혹은 이재명 대표가 경기도지사로 있을 당시 경기도가 쌍방울그룹에게 도지사 방북 비용 약 300만달러를 북한에 대납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납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김성태 쌍방울그룹 회장에게 요청하고 이루어진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검찰은 이재명 대표가 이 사건에 개입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이화영 전 부지사와 김성태 회장은 현재 이 사건으로 수원지법에서 구속 재판을 받고 있다.

이화영 전 부지사는 대북송금 의혹 관련 혐의를 부인했으나, 지난 6월 검찰 조사에서 "대납을 요청했으며 이재명 대표에게도 보고했다"고 진술한 바 있다. 다만 이후 옥중편지를 통해 해당 진술을 부인하였다.

검찰은 이화영 전 부지사와 김성태 회장의 진술 및 경기도·국가정보원 등에 대한 압수수색 자료를 바탕으로 이재명 대표에게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 대표가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 만큼, 검찰은 조만간 이 대표와의 출석 조사 일정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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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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