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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은경 전 혁신위원장, 단식 천막에서 위로를 주고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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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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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회

작성일 23-09-0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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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은경 전 민주당 혁신위원장이 7일 단식 천막에서 서로 위로를 주고받았다. 김 전 위원장은 "어둠은 빛을 이기지 못한다"고 말했고, 이 대표는 김 전 위원장의 시누이 폭로를 겨냥해 "인간 아닌 사람들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오전 국회 본청 앞에 설치된 단식 투쟁 천막에서 김 전 위원장과 이 대표는 짧은 시간 동안 만났다. 김 전 위원장의 노인 비하 발언으로 혁신위원회가 해산된 후 첫 공식적인 만남이었다.

이 대표는 김 전 위원장에게 "고생하셨는데 전화도 한 번 못 드렸다"고 말했다. 이에 김 전 위원장은 "괜찮다. 힘내고 일어나시라. 사즉생이지 않나"라고 답했으며, "저도 고비를 넘겼다.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인 비하 논란 수습 과정에서 김 전 위원장이 "시부모를 10년 동안 모셨다"고 한 것에 대해, 이 대표는 시누이가 "허위"라고 폭로한 사건을 언급했다. 이 대표는 "세상에 선의를 가진 사람들이 많은데 악의를 가진 사람들이 소수라도 선을 양화하는 것처럼 세상을 혼란시킨다. 세상에는 인간이 아닌 사람들도 있다"며 김 전 위원장을 위로했다.

김 전 위원장은 "어둠은 빛을 이기지 못한다"고 말했고, 이 대표는 고개를 끄덕이며 "결국 그렇게 될 것"이라고 대답했다.

한편, 혁신위원회가 내놓은 대의원제 개편 등 혁신안은 당내에서 이견이 많아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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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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