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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가 현 정부에 대해 경제 기조를 전환할 것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말보다 실천이 중요하다. 이념보다 민생이 더 중요하다"며 현 정부의 행태를 비판했다.

대표는 육군사관학교가 독립전쟁 영웅실을 철거하고 이회영 선생을 기리는 공간을 다른 용도로 바꾼 것에 대해 국민의 뜻과 민생을 고려하지 않는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윤 대통령의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다며 정부 여당의 국민을 기만하고 우롱한다고 비판했다.

대표는 대통령과 정부가 이념 전쟁을 멈추고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언제든 민생을 살리는 일에 협력할 준비가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런 행태로는 어려운 현실을 넘어갈 수 없다며 경제기조를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대표는 윤석열 경제팀의 노래에 대해 "상저하고" 결론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런 식으로는 어려운 현실을 극복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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