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는 제2의 태평양전쟁으로 기록될 것"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는 제2의 태평양전쟁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과거 제국주의 침략 전쟁으로 생존권을 위협한 일본이 이번엔 핵 오염수 방류로 대한민국과 태평양 연안국들에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을 가져오려 한다"며 "향후 오염수 투기로 인해 발생한 피해는 전적으로 일본 정부의 책임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
윤석열 정부의 책임도 지적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는 일본 방류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라며 "그러면서도 방류 찬성이나 지지는 아니라고 덧붙인다. 국민을 상대로 말장난을 하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했다.
이어 "궤변도 기만도 정도껏 해야 한다"며 "국민을 걱정하는 마음이 눈곱만큼이라도 있다면 당당하게 (오염수 방류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민주당은 오늘 저녁 촛불집회를 시작으로 주말 장외집회 등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윤석열 정부에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최근 노동자들이 일터에서 숨지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지난 6월 아파트 엘리베이터 수리 작업 중에 추락해 사망한 20대 노동자의 마지막 문자 내용은 혼자 작업하기 힘드니 도와달라였다"며 "구의역 태안화력발전소 사고, 평택 제빵공장 끼임 사망 사고 등 홀로 위험한 작업을 하다 목숨을 잃는 상황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과거 제국주의 침략 전쟁으로 생존권을 위협한 일본이 이번엔 핵 오염수 방류로 대한민국과 태평양 연안국들에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을 가져오려 한다"며 "향후 오염수 투기로 인해 발생한 피해는 전적으로 일본 정부의 책임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
윤석열 정부의 책임도 지적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는 일본 방류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라며 "그러면서도 방류 찬성이나 지지는 아니라고 덧붙인다. 국민을 상대로 말장난을 하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했다.
이어 "궤변도 기만도 정도껏 해야 한다"며 "국민을 걱정하는 마음이 눈곱만큼이라도 있다면 당당하게 (오염수 방류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민주당은 오늘 저녁 촛불집회를 시작으로 주말 장외집회 등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윤석열 정부에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최근 노동자들이 일터에서 숨지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지난 6월 아파트 엘리베이터 수리 작업 중에 추락해 사망한 20대 노동자의 마지막 문자 내용은 혼자 작업하기 힘드니 도와달라였다"며 "구의역 태안화력발전소 사고, 평택 제빵공장 끼임 사망 사고 등 홀로 위험한 작업을 하다 목숨을 잃는 상황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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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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