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 출석 중 계란 공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 참석 중 계란 던지려다 경찰에 붙잡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 출석 중이던 도중, 한 80대 남성이 계란을 던지려다 경찰에 붙잡혔다고 합니다. 85세인 A씨는 31일 오전 10시 25분쯤 서울중앙지법 서관 입구로 이 대표가 공판 출석을 위해 들어서자 가방에서 계란 두 개를 꺼냈고, 통제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A씨는 이 대표가 들어선 것을 확인하고 즉시 계란을 던졌지만, 거리가 멀어 이 대표에게 닿지 않고 땅에 떨어졌습니다. A씨는 경찰관과 법원 직원 등에게 제지를 받은 후 바로 현행범으로 체포되었습니다. 체포되는 과정에서도 A씨는 이 대표를 비판하며 고성을 지르기도 했으며, 이날 계란을 5개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가 제지되는 과정에서는 유튜버와 이 대표 지지자들이 몰려들어서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고, 한 여성이 바닥에 쓰러져 다쳤습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에서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3회 공판이 열렸으며, 유씨가 증인으로 소환되었습니다. 이 대표는 성남도시개발공사 전 기획본부장 유동규 씨와 이날 2021년 9월 대장동 의혹이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대면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의 첫 번째 증인인 유씨는 이 대표와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의 관계를 증언할 예정입니다.
이 대표는 2021년 12월 22일 방송 인터뷰 등에서 "김 처장을 시장 재직 때는 알지 못했다"고 말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바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 출석 중이던 도중, 한 80대 남성이 계란을 던지려다 경찰에 붙잡혔다고 합니다. 85세인 A씨는 31일 오전 10시 25분쯤 서울중앙지법 서관 입구로 이 대표가 공판 출석을 위해 들어서자 가방에서 계란 두 개를 꺼냈고, 통제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A씨는 이 대표가 들어선 것을 확인하고 즉시 계란을 던졌지만, 거리가 멀어 이 대표에게 닿지 않고 땅에 떨어졌습니다. A씨는 경찰관과 법원 직원 등에게 제지를 받은 후 바로 현행범으로 체포되었습니다. 체포되는 과정에서도 A씨는 이 대표를 비판하며 고성을 지르기도 했으며, 이날 계란을 5개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가 제지되는 과정에서는 유튜버와 이 대표 지지자들이 몰려들어서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고, 한 여성이 바닥에 쓰러져 다쳤습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에서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3회 공판이 열렸으며, 유씨가 증인으로 소환되었습니다. 이 대표는 성남도시개발공사 전 기획본부장 유동규 씨와 이날 2021년 9월 대장동 의혹이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대면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의 첫 번째 증인인 유씨는 이 대표와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의 관계를 증언할 예정입니다.
이 대표는 2021년 12월 22일 방송 인터뷰 등에서 "김 처장을 시장 재직 때는 알지 못했다"고 말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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