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대장동 사건 관련 공판에 증인 출석한 유동규 전 본부장 증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임·뇌물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소송에 대응하기 위한 텔레그램 법조방에 대해 증언했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이 대표의 배임·뇌물 등 혐의 공판에서 사건심리가 병합된 정진상 전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증거인멸교사 혐의와 관련해 검찰의 질문을 받았을 때 이와 관련된 내용을 밝혔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또한 법조방에 언급된 최재경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이 대표에게 소개해준 A 변호사가 참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채팅방은 초대를 받아야 입장할 수 있는 비밀방이었기 때문에 이 대표와 정 전 실장 등의 동의가 있었기에 A 변호사가 참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정 전 실장이 검찰 출신 변호인이 필요하다며 최 전 수석에게 연락해보라고 했습니다. 최 전 수석이 A 변호사를 소개해줬고 경기지사 공관에서 이 대표와 저, A 변호사가 함께 저녁에 술을 마셨습니다"라고 진술했습니다.
그러나 "그날 저녁 이후 (선임 이야기가) 없다며 최 전 수석에게 연락이 왔고 정 전 실장과 상의해 직접 이 대표를 만났습니다"라며 "이 대표는 나는 있으면 좋은데 돈이 없잖아라고 말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최 전 수석과 통화해 비용은 걱정하지 말라는 대답을 들었는데 이런 사실을 이재명 대표에게 말했는지 정 전 실장에게 말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또한 법조방에 언급된 최재경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이 대표에게 소개해준 A 변호사가 참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채팅방은 초대를 받아야 입장할 수 있는 비밀방이었기 때문에 이 대표와 정 전 실장 등의 동의가 있었기에 A 변호사가 참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정 전 실장이 검찰 출신 변호인이 필요하다며 최 전 수석에게 연락해보라고 했습니다. 최 전 수석이 A 변호사를 소개해줬고 경기지사 공관에서 이 대표와 저, A 변호사가 함께 저녁에 술을 마셨습니다"라고 진술했습니다.
그러나 "그날 저녁 이후 (선임 이야기가) 없다며 최 전 수석에게 연락이 왔고 정 전 실장과 상의해 직접 이 대표를 만났습니다"라며 "이 대표는 나는 있으면 좋은데 돈이 없잖아라고 말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최 전 수석과 통화해 비용은 걱정하지 말라는 대답을 들었는데 이런 사실을 이재명 대표에게 말했는지 정 전 실장에게 말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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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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