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대장동·위례·성남FC 의혹에 "모의·공모 내용 전혀 없다" 재차 부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장동·위례·성남FC 의혹에 대해 법정에서 혐의를 재차 부인했습니다.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에서 열린 대장동·위례·성남FC 의혹 관련 3차 공판에 출석한 이 대표는 검찰의 공소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뭘 모의·공모했는지가 전혀 없다"며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함께 기소된 측근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에 대해 언급하며, "선출직 단체장에게는 별정직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진상은 정책을 주로 맡았기 때문에 정책 공약을 담당하는 비서 역할을 맡긴 것은 이상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이 대표는 검찰의 공소내용이 헌법상 연좌제 금지 위반이 아닌가 의문을 제기하며, "이재명과 정진상이 모의했다는 내용조차 없는데도 이재명이 정진상이 한 일을 한 것으로 명시되어 있어 이해하기 힘들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민간 개발업자와의 유착으로 대선자금을 마련하려고 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만약 선거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유착했다면 2022년 대통령 선거 때에 돈을 사용해야 했다"며 검찰의 주장에 대해 의아함을 표했습니다. 또한, "대통령이 된 후에 노후자금으로 말을 바꾸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서, 검찰의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제3자 뇌물 혐의로 기소된 미르재단 사건과 연관짓는 말에 대해 이 대표는 "미르재단은 최순실 개인에게 귀속되는 것"이라며 "출연금을 다른 곳에 사용했던 최순실과는 달리 성남FC는 그런 사례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함께 기소된 측근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에 대해 언급하며, "선출직 단체장에게는 별정직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진상은 정책을 주로 맡았기 때문에 정책 공약을 담당하는 비서 역할을 맡긴 것은 이상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이 대표는 검찰의 공소내용이 헌법상 연좌제 금지 위반이 아닌가 의문을 제기하며, "이재명과 정진상이 모의했다는 내용조차 없는데도 이재명이 정진상이 한 일을 한 것으로 명시되어 있어 이해하기 힘들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민간 개발업자와의 유착으로 대선자금을 마련하려고 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만약 선거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유착했다면 2022년 대통령 선거 때에 돈을 사용해야 했다"며 검찰의 주장에 대해 의아함을 표했습니다. 또한, "대통령이 된 후에 노후자금으로 말을 바꾸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서, 검찰의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제3자 뇌물 혐의로 기소된 미르재단 사건과 연관짓는 말에 대해 이 대표는 "미르재단은 최순실 개인에게 귀속되는 것"이라며 "출연금을 다른 곳에 사용했던 최순실과는 달리 성남FC는 그런 사례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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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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