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단식 중 건강 악화로 일정 어려움 예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건강이 11일로 단식 12일 차에 접어들면서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 대표는 단식과 당무를 병행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었으나, 현재 상태는 매우 좋지 않아 향후 일정 소화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와 사전 비공개 회의에도 불참했다. 이 대표는 지난 9일 쌍방울그룹 대북 송금 의혹 관련하여 수원지검에서 강도높은 조사를 받은 후 체력이 급격히 약화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당 내에서는 이재명 대표의 건강을 생각하여 단식을 멈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쯤에는 4선 이상의 당 중진 의원들이 농성장을 찾아 이 대표에게 이러한 의사를 전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날 전날에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단식을 중단하고 건강을 챙기시라"고 조언한 바 있다.
하지만 이 대표는 이전 대표의 만류에도 "건강은 챙기되 윤석열 정부의 폭주를 조금이라도 막아야 한다"며 단식 중단 제안을 거절했다.
이날 오전 이 대표 대신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정청래 최고위원은 "이 대표의 단식은 12일째다. (이 대표가) 너무 힘들어해서 오늘 공식회의에도 참석하지 못했다"며 "이재명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대표가 단식할 때는 의례적으로라도 정부 여당이 걱정하는 척이라도 해야 하는데, 오히려 야당 대표의 단식을 조롱하고 폄훼했다"고 비판했다.
이날 오전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와 사전 비공개 회의에도 불참했다. 이 대표는 지난 9일 쌍방울그룹 대북 송금 의혹 관련하여 수원지검에서 강도높은 조사를 받은 후 체력이 급격히 약화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당 내에서는 이재명 대표의 건강을 생각하여 단식을 멈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쯤에는 4선 이상의 당 중진 의원들이 농성장을 찾아 이 대표에게 이러한 의사를 전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날 전날에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단식을 중단하고 건강을 챙기시라"고 조언한 바 있다.
하지만 이 대표는 이전 대표의 만류에도 "건강은 챙기되 윤석열 정부의 폭주를 조금이라도 막아야 한다"며 단식 중단 제안을 거절했다.
이날 오전 이 대표 대신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정청래 최고위원은 "이 대표의 단식은 12일째다. (이 대표가) 너무 힘들어해서 오늘 공식회의에도 참석하지 못했다"며 "이재명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대표가 단식할 때는 의례적으로라도 정부 여당이 걱정하는 척이라도 해야 하는데, 오히려 야당 대표의 단식을 조롱하고 폄훼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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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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