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김문기 전 개발1처장과의 친분 입증을 위해 검찰 증거 반박
이재명 대표 측,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과의 친분성 반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이 성남시장 시절 자신과 고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개공) 개발1처장과의 친분성을 입증하기 위해 검찰이 법원에 제출한 증거 대부분을 반박했다. 이 대표 측은 패키지 여행에 비유해 김 전 처장과 친분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 측 변호인은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서 "혹시 패키지 여행을 다녀와 보신 적이 있느냐"며 "패키지 여행 참석자들은 같은 차를 타고, 같이 식사하고, 같이 관광지 방문을 하지만 다른 참석자와 친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밤에 술을 먹고 개인적으로 접촉한다면 가까워질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아침 인사 정도 하고, 그렇게 상당 기간 함께 보내는 관계"라며 "그렇다고 해서 너 패키지 갔으니 걔랑 엄청 친하겠네라고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했다. 이 대표 측은 검찰이 이 대표와 김 전 처장의 친분 관계를 증명하기 위해 제시한 사진과 영상 등을 지속적으로 반박해왔다.
이에 검찰은 "호주 출장 중 대화나 눈을 맞추고 있는 사진이 없었다는 주장을 하는데 사진은 찰나의 결과물"이라며 "눈맞춤 사진이 없었다고 친분을 쌓지 않았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반박에 나선 검사는 "저도 제 처와 관계가 매우 좋지만, 웨딩사진 말고는 눈을 마주친 사진이 없다"면서 "찰나의 순간에 그러한 장면이 없다고 친분 교류가 없다고 말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계속되는 공판에서는 검찰 측의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를 통한 증언과 대표의 반론이 이어지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이 성남시장 시절 자신과 고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개공) 개발1처장과의 친분성을 입증하기 위해 검찰이 법원에 제출한 증거 대부분을 반박했다. 이 대표 측은 패키지 여행에 비유해 김 전 처장과 친분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 측 변호인은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서 "혹시 패키지 여행을 다녀와 보신 적이 있느냐"며 "패키지 여행 참석자들은 같은 차를 타고, 같이 식사하고, 같이 관광지 방문을 하지만 다른 참석자와 친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밤에 술을 먹고 개인적으로 접촉한다면 가까워질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아침 인사 정도 하고, 그렇게 상당 기간 함께 보내는 관계"라며 "그렇다고 해서 너 패키지 갔으니 걔랑 엄청 친하겠네라고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했다. 이 대표 측은 검찰이 이 대표와 김 전 처장의 친분 관계를 증명하기 위해 제시한 사진과 영상 등을 지속적으로 반박해왔다.
이에 검찰은 "호주 출장 중 대화나 눈을 맞추고 있는 사진이 없었다는 주장을 하는데 사진은 찰나의 결과물"이라며 "눈맞춤 사진이 없었다고 친분을 쌓지 않았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반박에 나선 검사는 "저도 제 처와 관계가 매우 좋지만, 웨딩사진 말고는 눈을 마주친 사진이 없다"면서 "찰나의 순간에 그러한 장면이 없다고 친분 교류가 없다고 말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계속되는 공판에서는 검찰 측의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를 통한 증언과 대표의 반론이 이어지고 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이재명, 김문기 전 처장과의 밀착수행 사진 추가로 공개 23.07.16
- 다음글이재명 대표, 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 출석 중 계란 공격 23.07.16
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