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에 "국민의 위대한 승리"라 밝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상황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정치의 각성과 민생 회복을 명하는 국민의 매서운 회초리"라고 11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더 겸허히 민심을 받들겠다"며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는)국민의 위대한 승리이자 국정실패에 대한 엄중한 심판"이라고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일 오후 11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 50.07%의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진 후보가 7만3580표(60.57%)를 득표해 김 후보의 4만3085표(35.46%)를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25.11%포인트 차이다.
이 대표는 "민주당의 승리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정치의 각성과 민생 회복을 명하는 국민의 매서운 회초리"라고 했다.
이어 "한때 집권당이던 저희 민주당의 안일했음과 더 치열하지 못했음과 여전히 부족함을 다시한번 성찰하며 국민의 공복으로서 민생, 경제, 안전, 평화, 민주주의 회복에 사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한다"며 "우리 안의 작은 차이를 넘어 단합하고 갈등과 분열을 넘어 국민의 저력을 하나로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와 국민의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해 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오로지 국리민복만을 위해 경쟁하는, 진정한 의미의 정치가 복원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담한 현실 속에서도 국민께서 기대속에 내일을 준비하실 수 있도록 희망의 불씨를 키워가겠다"고 했다.
이어 "두려운 마음으로, 위대한 국민과 강서구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더 겸허히 민심을 받들겠다"며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는)국민의 위대한 승리이자 국정실패에 대한 엄중한 심판"이라고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일 오후 11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 50.07%의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진 후보가 7만3580표(60.57%)를 득표해 김 후보의 4만3085표(35.46%)를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25.11%포인트 차이다.
이 대표는 "민주당의 승리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정치의 각성과 민생 회복을 명하는 국민의 매서운 회초리"라고 했다.
이어 "한때 집권당이던 저희 민주당의 안일했음과 더 치열하지 못했음과 여전히 부족함을 다시한번 성찰하며 국민의 공복으로서 민생, 경제, 안전, 평화, 민주주의 회복에 사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한다"며 "우리 안의 작은 차이를 넘어 단합하고 갈등과 분열을 넘어 국민의 저력을 하나로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와 국민의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해 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오로지 국리민복만을 위해 경쟁하는, 진정한 의미의 정치가 복원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담한 현실 속에서도 국민께서 기대속에 내일을 준비하실 수 있도록 희망의 불씨를 키워가겠다"고 했다.
이어 "두려운 마음으로, 위대한 국민과 강서구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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