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법정에서 다시 만났다
이재명 대표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법정 공판에서 다시 만났다. 2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5차 공판에서 유 전 본부장은 이 대표의 친분을 증언하기 위해 자신의 생각과 추측을 섞어 증언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반면, 이 대표 측 변호사는 유 전 본부장의 증언이 추측에 의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 측은 직전 공판의 녹취록을 제시하며 이를 강조했다. 또한, 2009년 공동주택리모델링 세미나와 관련해 유 전 본부장이 피고인인 이 대표가 김 전 처장을 초청했다고 증언한 점을 의심하고 있다. 유 전 본부장은 이에 대해 이 대표가 이야기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으며, 아마도 협회를 통해 요청하니 김 전 처장이 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대표 측 변호사는 증인의 생각 대신 경험에 기반한 증언을 요구했다. 이 대표 측 변호사는 또한 비슷한 시기에 열린 국회 토론회와의 연결성을 제기하며 유 전 본부장의 대답을 의심의 여지가 있다는 모습을 보였다. 법정 공판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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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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