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전 방문하여 R&D 예산 증액과 국토 균형발전 필요성 강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단식 후 당무에 복귀한 뒤 첫 지역 민생행보를 위해 대전광역시를 찾았다. 정부의 R&D(연구·개발) 예산 삭감과 여당이 추진 중인 메가시티 서울 카드에 맞서 R&D 예산 증액과 국토 균형발전 필요성을 역설하기 위해 이 대표가 직접 현장을 찾아 여론전에 나선 모양새다.
이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대전 중구 대전시당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이날 최고위에는 박범계·박영순·장철민·황운하 의원 등 지역구 의원들도 참석했다.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의) R&D 예산 삭감은 선진 경제 강국에서 일어날 수 없는 해괴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R&D 예산을 대폭 삭감해서 젊은 연구자들이 연구직에서 쫓겨나거나 생계를 위협받는 황당한 일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이 반드시 R&D 예산을 복원해서 국민 걱정거리를 덜어드리고 젊은 연구자들의 희망이 꺾이지 않도록 지속성장 발전 토대를 갖춰나가겠다"고 했다.
전날 민주당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예산소위원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산을 당초 정부안보다 8000억원 가량 늘리는 안을 단독 처리했다. 글로벌 TOP전략연구단 지원사업, 첨단 바이오 글로벌 역량 강화 항목 등 1조1600억원을 감액했고, 이를 R&D 예산으로 재편해 과학기술계 연구원 운영비와 카이스트 등 4대 과학기술원 학생 인건비 항목 등은 2조원 증액 의결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의결 직전 퇴장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졸속 삭감이 문제되자 정부와 여당이 일부 예산을 복원한다는 입장을 내놓긴 했지만 정작 구체적인 방안이 부족하다"며 "R&D 예산 증액을 통해 국가 발전의 기반이 되는 핵심 분야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의 대전 방문은 R&D 예산 증액과 국토 균형발전에 대한 염원을 밝히고, 실제 현장을 찾아 국민들의 이해와 지지를 얻기 위한 전략적인 움직임이라고 평가된다.
이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대전 중구 대전시당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이날 최고위에는 박범계·박영순·장철민·황운하 의원 등 지역구 의원들도 참석했다.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의) R&D 예산 삭감은 선진 경제 강국에서 일어날 수 없는 해괴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R&D 예산을 대폭 삭감해서 젊은 연구자들이 연구직에서 쫓겨나거나 생계를 위협받는 황당한 일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이 반드시 R&D 예산을 복원해서 국민 걱정거리를 덜어드리고 젊은 연구자들의 희망이 꺾이지 않도록 지속성장 발전 토대를 갖춰나가겠다"고 했다.
전날 민주당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예산소위원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산을 당초 정부안보다 8000억원 가량 늘리는 안을 단독 처리했다. 글로벌 TOP전략연구단 지원사업, 첨단 바이오 글로벌 역량 강화 항목 등 1조1600억원을 감액했고, 이를 R&D 예산으로 재편해 과학기술계 연구원 운영비와 카이스트 등 4대 과학기술원 학생 인건비 항목 등은 2조원 증액 의결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의결 직전 퇴장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졸속 삭감이 문제되자 정부와 여당이 일부 예산을 복원한다는 입장을 내놓긴 했지만 정작 구체적인 방안이 부족하다"며 "R&D 예산 증액을 통해 국가 발전의 기반이 되는 핵심 분야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의 대전 방문은 R&D 예산 증액과 국토 균형발전에 대한 염원을 밝히고, 실제 현장을 찾아 국민들의 이해와 지지를 얻기 위한 전략적인 움직임이라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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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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