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단식 투쟁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 투쟁에 따라 민주당은 결집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대표가 단식을 시작한 후로 전직 대통령과 민주당 고문들을 포함한 당 인사들의 격려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주말까지도 단식장을 찾는 지지자들의 발길은 계속되고 있다.
3일 국회 본청 앞에 마련된 이 대표의 단식투쟁 천막에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비롯한 민주당 인사들과 지지자들이 찾아왔다. 지지자들은 이 대표와 인사를 나눈 뒤 주변에 챙겨온 의자나 돗자리에 앉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추 전 장관은 "오죽하면 여기까지 왔겠냐"며 "우리가 힘을 합쳐 무도한 세력에 돌파해야 한다는 의지를 보여주셨다"며 이 대표를 위로했다. 이 대표가 "제가 보기에 검찰 독재가 가장 위험하다"고 말하자 추 전 장관은 "(국민이) 경찰 통치, 정보부 통치, 군부 통치를 다 겪었는데 마지막 관문이 검찰 통치"라고 답했다.
정치권에서는 이 대표를 중심으로 민주당 등 야권이 결집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 대표가 지난달 31일부터 무기한 단식 투쟁에 돌입한 이후로 야권 인사들의 격려 방문이 계속되고 있어서다. 당 지도부도 순번을 정해 일일 동조 단식을 벌이고 있다.
이 대표의 단식 행동에는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등 8명의 민주화 원로 비상시국회 상임고문들도 방문했다. 원로들은 단식이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과 민주당의 강화를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의미로 이 대표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또한, 문재인 전 대통령도 지난 1일 이 대표와 통화하며 "윤석열 정부의 폭주가 너무 심해 제1야당 대표가 단식하는 상황이...
3일 국회 본청 앞에 마련된 이 대표의 단식투쟁 천막에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비롯한 민주당 인사들과 지지자들이 찾아왔다. 지지자들은 이 대표와 인사를 나눈 뒤 주변에 챙겨온 의자나 돗자리에 앉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추 전 장관은 "오죽하면 여기까지 왔겠냐"며 "우리가 힘을 합쳐 무도한 세력에 돌파해야 한다는 의지를 보여주셨다"며 이 대표를 위로했다. 이 대표가 "제가 보기에 검찰 독재가 가장 위험하다"고 말하자 추 전 장관은 "(국민이) 경찰 통치, 정보부 통치, 군부 통치를 다 겪었는데 마지막 관문이 검찰 통치"라고 답했다.
정치권에서는 이 대표를 중심으로 민주당 등 야권이 결집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 대표가 지난달 31일부터 무기한 단식 투쟁에 돌입한 이후로 야권 인사들의 격려 방문이 계속되고 있어서다. 당 지도부도 순번을 정해 일일 동조 단식을 벌이고 있다.
이 대표의 단식 행동에는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등 8명의 민주화 원로 비상시국회 상임고문들도 방문했다. 원로들은 단식이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과 민주당의 강화를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의미로 이 대표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또한, 문재인 전 대통령도 지난 1일 이 대표와 통화하며 "윤석열 정부의 폭주가 너무 심해 제1야당 대표가 단식하는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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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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