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단식 농성 중단 논란…건강 우려 커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단식 농성 2주째 이어가는 가운데 건강 우려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 대표는 단식 14일째인 13일 농성 장소를 국회 본청 앞 천막에서 대표실로 이동했다. 민주당 측에 따르면 지난 9일과 12일의 검찰 조사 등으로 스트레스가 많아져 건강이 급격히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날 오전 최고위 회의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현재까지 이 대표의 체온, 혈당, 혈압 등은 심각한 비정상은 아니다. 그러나 저체온증으로 인한 신체 기능의 저하 증상과 체중 감소가 나타났으며, 7일째부터는 전해질 불균형이 나타나고 전날부터는 부정맥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이 대표의 비서실장 천준호 의원이 전했다.
노영민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이 대표를 찾아와 단식이 길어짐에 따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매우 깊이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문 전 대통령께서는 정치가 실종되고 국민 분열이 횡행하며 이념이 우선시되는 상황에서 당 대표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대표는 "감사한 말씀"이라며 "깊이 생각하고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현재까지 이 대표의 체온, 혈당, 혈압 등은 심각한 비정상은 아니다. 그러나 저체온증으로 인한 신체 기능의 저하 증상과 체중 감소가 나타났으며, 7일째부터는 전해질 불균형이 나타나고 전날부터는 부정맥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이 대표의 비서실장 천준호 의원이 전했다.
노영민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이 대표를 찾아와 단식이 길어짐에 따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매우 깊이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문 전 대통령께서는 정치가 실종되고 국민 분열이 횡행하며 이념이 우선시되는 상황에서 당 대표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대표는 "감사한 말씀"이라며 "깊이 생각하고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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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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