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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검찰 독재의 폭주 기관차를 멈춰 세워달라"며 체포동의안 부결을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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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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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21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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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검찰 독재의 폭주 기관차를 멈춰 세워달라" 체포동의안 부결 호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체포동의안 부결을 호소하며 "검찰 독재의 폭주 기관차를 멈춰 세워달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긴 글을 올리며 "이번 영장 청구는 황당무계하다"는 내용을 전했다. 이 대표는 6월에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불체포특권을 포기할 것을 선언했으나 이를 번복한 것이다.

현재 녹색병원에서 입원 중인 이 대표는 병상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앞두고 이 대표는 21일 예정된 체포동의안 표결에 앞서 이를 부결해야 한다는 취지로 글을 올렸다.

글에서 이 대표는 "검찰은 검사 약 60명 등 수배 인력 수백명을 동원해 2년이 넘도록 제 주변을 300번 넘게 압수수색하는 등 탈탈 털었다. 그러나 나온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검찰이 주장하는 백현동 배임죄는, 자유시장경제질서를 천명한 헌법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검찰의 수사 방식이 공산주의자 같다며 "지자체는 인허가를 할 때 이를 이용해 최대한 돈을 벌고 민간이익을 최소화할 의무가 있다"는 주장을 공산당식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검찰은) 공사를 개발사업에 참여시켜 200억원을 더 벌 수 있는데도, 토지 무상양여로 약 1000억밖에 못 벌었으니 200억원만큼 배임죄라는 공산당식 주장을 한다"며 "만일 시 산하기관이 참여해 200억 원을 벌도록 했다면 제3자 뇌물이라 우겼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돈 벌면 제3자 뇌물죄, 돈 안 벌면 배임죄라니 정치 검찰에게 이재명은 무엇을 하든 범죄자"라고 호소했다.

또한 이 대표는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자던 소가 웃을 일"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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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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