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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위원장 탄핵에 대한 여야 갈등, 본회의 무산되며 민주당 "반드시 탄핵소추안 발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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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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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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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 재발의에 따라 국회 본회의가 무산되자 여야 간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예고한 대로 이동관 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 회의에서 "국민의힘과 법사위원장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탄핵을 막고 방송장악을 지속하겠다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며 "민주당은 당초 합의대로 30일 본회의를 열어 이동관 방통위원장의 탄핵안을 반드시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파행과 이날 본회의의 무산에 대해 "법사위 전체회의를 열지 않겠다는 법사위원장의 발언은 명백한 월권과 직권 남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도읍 법사위원장은 민주당이 추진하는 위원장의 탄핵소추안에 대해 여야 원내대표 간 합의된 바가 없다는 이상한 논리까지 동원했다"며 "탄핵소추안은 여야 간 합의가 있어야 추진되는 것인가? 도대체 국회법의 근거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이라도 법사위를 조속히 정상화해 관련 민생 법안을 신속하게 처리할 것을 촉구한다"며 "여야 원내대표가 의장실에서 법사위 정상화에 합의한 만큼 법사위 일정을 잡아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은 30일과 다음 달 1일에 무조건 본회의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내년도 예산안 합의를 조건으로 제시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본회의가 다시 열리면 민주당이 이동관 위원장과 손준성·이정섭 검사의 탄핵소추안을 다시 발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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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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