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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멀티골 기록하며 활약

한국 축구 선수 이강인이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그의 활약에 대해 소속팀인 파리생제르맹(PSG)도 기뻐하며 이를 전하였다. 이강인의 모습에 외신들도 주목하며 "아시아 축구의 왕"이라고 극찬하고 있다.

16일, PSG는 공식 SNS를 통해 "이강인이 넣은 두 골로 한국이 바레인을 꺾었다"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이강인은 한국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조국을 위해 정확한 슛을 했다"며 "다음 경기는 토요일에 열리는 요르단전"이라고 알렸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15일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바레인과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을 치렀다. 대한민국은 황인범의 선제골과 이강인의 멀티골로 3-1 승리를 거두었다. 이강인의 뛰어난 활약은 팀의 승리를 이끌었으며, 이에 경기의 MVP로 선정되었다.

이강인은 최근 A매치 6경기에서 6골을 기록하며 절정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활약으로 인해 외신들도 그를 주목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스페인 마요르카와 발렌시아에서 뛰었던 이강인이 마법을 부렸다. 그는 아시아 축구의 새로운 왕"이라고 극찬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이강인은 경기장을 찾은 1만5000여명의 관중을 매료시켰다"고 전했으며, 카타르 매체 걸프 타임스는 "이강인은 대회 전에 손흥민에게 집중된 관심을 훔쳤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의 성장과 활약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국제 축구 무대에서 더욱 큰 성공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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