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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산 흉기 피습 사건 이후 서울대병원에서 입원 및 수술한 사실에 대해 의사협회(의협)가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의협은 이와 관련하여 여선웅 전 청와대 행정관의 발언에 대해 심각한 비난과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의협은 의료계에 대한 도를 넘은 비방으로 여겨지는 발언에 대해 의료인의 범죄자 취급을 깊이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의협은 해당 발언이 의료진들을 위협하는 의도로 해석될 수 있다며 이에 대해 분노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이 발언은 의료계에 대한 모욕과 비방으로 해석되며, 의협을 포함한 의료계는 일제히 강력한 분노를 표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의협은 해당 발언이 지역 의료진들에 대한 심각한 폄하일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전체 의료진에 대한 명예훼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의협은 의료인에 대한 부적절한 인식과 발언에 대한 경악과 분노를 억누를 수 없다며, 여선웅 전 정책관에 대한 즉각적인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또한, 의협은 악의적인 폄훼나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결코 용납하지 않으며, 반드시 그 책임을 물을 것임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지난 8일 여선웅 전 정책관은 YTN 뉴스라이더에 출연하여 이 대표가 서울대병원으로 헬기 이송된 것에 대해 민주당에 반대하는 의료행위들이 진행된 것으로 추정하며, 만약 비극적인 상황이 일어났다면 이를 감당할 수 없다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이 발언은 의료인들에 대한 모독과 비난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의협은 이에 대한 즉각적인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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