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자료가 공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일가에 대한 특혜 의혹을 멈추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6일 "민주당은 자료를 볼수록 고속도로의 종점이 왜 변경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의도적인 편향이 아닌지 걱정이 될 정도"라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국토부가 양평고속도로 사업자료 일체를 공개했음에도 민주당이 여전히 정쟁화시도를 멈추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최적의 대안노선을 검토하라는 방침이 이미 대선 전에 있었다는 사실, 전문설계업체와 관련기관 전문가들이 일제이 대안이 예비타당성조사안에 비해 우수하다고 평가한 사실, 양평군민의 대다수가 대안을 선호하고 있다는 사실이 명확히 입증되었다"며 "애초에 민주당이 주장하는 특혜설을 뒷받침할 근거는 윤석열 정부 시기에 대안발표가 이루어진 것이 빈약한 사실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례적으로 국토부에서 모든 자료를 공개하며 민주당의 억지주장에 대해 설명을 다한 상황에서도 여전히 민주당은 특혜나 게이트와 같은 공허한 단어를 앵무새처럼 반복하고 있는 것이 답답하다"며 "스스로 가짜뉴스를 만들어내고 거짓의 함정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덧붙이고 있는 모습"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예타안을 추진하자는 주장을 계속하여 사업을 지연시키고 있다는 점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양평군민들도 원하지 않고 경제적, 환경적, 비용적으로 문제가 있는 안을 추진하는 것은 배임과 변론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양평고속도로 사업은 이미 국토교통부에서 공개된 자료를 통해 충분한 설명이 이루어진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의 특혜 의혹 제기가 계속되면서 이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례를 통해 민주당의 의도적인 편향과 난독증 상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