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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비판에 파급효과 낸 최강욱 전 의원, 강성 지지층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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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2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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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를 설치는 암컷에 비유해 파문을 낳은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원권 저이 6개월의 징계를 받자, 강성 지지층은 괜한 건수를 잡아 징계한다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22일 강성 지지층이 주로 사용하는 민주당 커뮤니티 블루웨이브와 이재명 대표의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에는 최 전 의원에 대한 징계 처분을 비난하는 글이 줄지어 올라오고 있다.

지지자들은 "잘못이 아닌 것을 잘못으로 만들고 싶은 것", "최강욱의 발언은 충분히 할 만한 말이고, 발언 전문을 보면 아무 문제가 없다", "민주당은 항상 저자세다. 사과 병이 또 도졌다"는 등의 글을 올렸다.

일부 강성 지지자들은 최 전 의원의 해당 발언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를 비하한 것이라는 점을 들어 오히려 잘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한 지지자는 "과거 조선 말기 명성황후에게 일본이 암컷이라 한 것은 수치심이지만, 김건희 여사에게 암컷이라 한 것은 당연하다"고 언급했다.

이들은 당내 비명계를 비하하는 용어인 수박을 언급하며 징계 받아야 하는 것은 이들이라는 주장도 제기했다. 이들은 "수박들에게는 한마디 말 못하면서 김건희 여사를 비난했다고 경고를 하느냐", "이런 결론으로 무슨 선거를 치르냐", "최강욱이 징계 감이면 비명계 의원들은 출당 대상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최 전 의원은 지난 19일 민형배 의원의 출판 기념회에서 김건희 여사를 겨냥해 "(조지 오웰의 소설) 동물농장에도 보면 암컷들이 나와서 설치고 이러는 건 잘 없는데"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을 일으켰다. 다만, 최 전 의원은 후에 발언의 의도를 해명하며 논란을 일부 해소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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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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