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파독 광부 및 간호사를 위한 오찬"
윤석열 대통령, 파독 광부와 간호사와 함께한 오찬
윤석열 대통령은 5일 파독 광부 및 간호사를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는 자리를 가졌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여러분의 삶이 위대한 한국인의 산업사고 이민사"라고 말했다.
이번에 광부와 간호사들만을 초청해 오찬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조국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동포를 모국이 따뜻하게 챙기고 보듬어야 한다는 윤 대통령의 의지에 의해 열린 행사"라고 설명했다. 올해는 파독 근로 60주년이자 한독 수교 140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윤 대통령은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파독 근로자 240여 명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토대로 눈부신 성장과 번영을 이루는 과정에 여러분(파독 근로자)의 땀과 헌신이 아주 큰 역할을 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또한 "60년대와 70년대의 이역만리 독일에서 약 2만 명의 광부와 간호사가 보내온 외화를 종잣돈으로 삼아 대한민국은 한강의 기적을 이뤘다"며 "여러분의 땀과 헌신이 대한민국 산업화의 밑거름이었고, 여러분의 삶이 곧 우리나라의 현대사였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파독 근로자에 대한 예우를 약속했다. 그는 "이제는 대한민국이 파독 광부와 간호사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모실 차례"라며 "여러분의 땀과 헌신을 국가의 이름으로 예우하고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런 자리를 통해 우리 국민 모두에게 우리 역사를 기억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춘동 한국파독연합회장은 광부들이 탄광으로 들어가기 전 나누던 인사인 "글뤽 아우프(Glueck Auf)"를 소개했다. 독일어로 행운을 갖고 살아서 올라오라는 뜻의 인사다.
윤석열 대통령은 5일 파독 광부 및 간호사를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는 자리를 가졌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여러분의 삶이 위대한 한국인의 산업사고 이민사"라고 말했다.
이번에 광부와 간호사들만을 초청해 오찬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조국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동포를 모국이 따뜻하게 챙기고 보듬어야 한다는 윤 대통령의 의지에 의해 열린 행사"라고 설명했다. 올해는 파독 근로 60주년이자 한독 수교 140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윤 대통령은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파독 근로자 240여 명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토대로 눈부신 성장과 번영을 이루는 과정에 여러분(파독 근로자)의 땀과 헌신이 아주 큰 역할을 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또한 "60년대와 70년대의 이역만리 독일에서 약 2만 명의 광부와 간호사가 보내온 외화를 종잣돈으로 삼아 대한민국은 한강의 기적을 이뤘다"며 "여러분의 땀과 헌신이 대한민국 산업화의 밑거름이었고, 여러분의 삶이 곧 우리나라의 현대사였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파독 근로자에 대한 예우를 약속했다. 그는 "이제는 대한민국이 파독 광부와 간호사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모실 차례"라며 "여러분의 땀과 헌신을 국가의 이름으로 예우하고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런 자리를 통해 우리 국민 모두에게 우리 역사를 기억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춘동 한국파독연합회장은 광부들이 탄광으로 들어가기 전 나누던 인사인 "글뤽 아우프(Glueck Auf)"를 소개했다. 독일어로 행운을 갖고 살아서 올라오라는 뜻의 인사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이성윤 연구위원 "입을 틀어막아도 치부가 가려진다면?"…조국 전 장관 비판 23.10.05
- 다음글윤석열 대통령, 파독 광부·간호사에게 감사의 밤제 23.10.05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