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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대구 바르게살기운동 행사 참석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구를 찾아 대규모 바르게살기운동 행사에 참석하고 칠성시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 행보에 나섰다. 현직 대통령이 대구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구 북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3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이 진실, 질서, 화합을 실천하는 국민운동을 펼쳐온 지 34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을 국민 의식 개혁운동으로 소개하며, 가짜뉴스 추방에도 앞장서고 있는 이 운동이 인권과 민주 정치를 확고하게 지켜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또한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에서는 각계각층 국민들과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현직 대통령으로서 최초로 소상공인대회에 참석하는 등 연일 민생 일정을 소화하며 국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정치적 텃밭인 대구에서 윤 대통령이 국민들과 직접 만나는 모습은 많은 시민들의 호응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통령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바른 대한민국을 위해 법질서 확립과 국민 대통합을 지향하며, 올바르고 진실한 대한민국, 국민이 화합하는 대한민국, 세계인이 공유하는 정신운동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의 현장 행보와 민생 일정은 국민의 사랑과 지지를 얻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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