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김홍일을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로 지명
윤석열 대통령의 특보 출신인 이동관 전 위원장이 야당의 탄핵 공세에 휘말려 지난 1일 물러난 후, 방송통신위원회는 다시 한 번 실세 위원장을 맞이하게 되었다. 윤 대통령은 물러난 이동관 위원장에 대한 후임으로 김홍일을 지명했다. 이전 경력에서는 방송·통신 분야와 관련된 이력은 없지만, 김 후보자는 법률 전문가로서 공정성과 법리·규제를 다루는 데 적합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6일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김 후보자의 지명 소식을 전하며 "김 후보자는 업무 능력, 법과 원칙에 대한 확고한 신념, 어디에도 편향되지 않는 균형 있는 감각으로 방송통신위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지켜낼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김 후보자는 "만약 임명된다면 국민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정하고 독립적인 방송통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홍일 후보자는 1956년생으로 충남 예산 출신이다. 어린 나이에 부모를 여의고 2남 2녀 중 장남으로서 동생들의 가정을 챙기느라 1975년 충남대 법대에 늦게 입학했다. 그럼에도 1982년 24회 사법시험에서 충남대 첫 합격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검사로서 강력·특수통으로 활약한 실력 있는 인물이다.
2007년에는 대선을 앞둔 당시 유력 후보였던 이명박의 도곡동 땅 차명 보유와 BBK 의혹 사건을 수사하였고, 2009년에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으로서 당시 중수2과장이었던 윤 대통령과 함께 일했던 경험이 있다. 특히 윤 대통령은 가장 신뢰하는 검사 선배로 알려져 있다.
6일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김 후보자의 지명 소식을 전하며 "김 후보자는 업무 능력, 법과 원칙에 대한 확고한 신념, 어디에도 편향되지 않는 균형 있는 감각으로 방송통신위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지켜낼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김 후보자는 "만약 임명된다면 국민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정하고 독립적인 방송통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홍일 후보자는 1956년생으로 충남 예산 출신이다. 어린 나이에 부모를 여의고 2남 2녀 중 장남으로서 동생들의 가정을 챙기느라 1975년 충남대 법대에 늦게 입학했다. 그럼에도 1982년 24회 사법시험에서 충남대 첫 합격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검사로서 강력·특수통으로 활약한 실력 있는 인물이다.
2007년에는 대선을 앞둔 당시 유력 후보였던 이명박의 도곡동 땅 차명 보유와 BBK 의혹 사건을 수사하였고, 2009년에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으로서 당시 중수2과장이었던 윤 대통령과 함께 일했던 경험이 있다. 특히 윤 대통령은 가장 신뢰하는 검사 선배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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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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