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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무소속 의원, 친북 단체 추도식 참석 논란 "아무 행위도 하지 않았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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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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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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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친북 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주최의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추도식에 참석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윤 의원은 "아무 행위도 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 있다가 헌화하고 나왔다"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상근대변인 출신인 김연주 시사평론가는 "현역 의원인 윤미향이 남조선 괴뢰 도당이라는 말을 들으면서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이날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하여 "(이번 추모식을 비롯해) 과거사 해결을 위한 활동들은 일본인과 재일 동포들, 조총련 및 일본 시민단체, 일본 국회의원들 등이 모두 참여하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부분의 추도사업 추진위원회에 조총련이 참여하고, 나 역시 당연히 그 행사에 참석했기 때문에 조총련과 결합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저는 조총련과 접촉할 이유가 없었고, 남북교류협력법을 위반한 적도 없다. 왜냐하면 조총련과 만나러 가볼 계획을 세우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4일 "국민 세금을 받는 의원이 반국가단체 행사에 참석해 남조선 괴뢰도당이라는 발언을 듣고 있으면서 끝까지 가만히 앉아있는 행태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국민의힘 대표인 김기현은 "대한민국의 정체성 자체를 부정하고, 반국가단체에 가서 동조한 입장에서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진정성 있는 사과와 함께 사퇴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당연한 의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입장을 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김기현은 "선택적인 침묵에 매우 익숙한 것 같다"고 비판했다.

윤미향 의원은 이번 논란으로 인해 정치적 압력이 커지고 있으며, 국민의 관심과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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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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