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방송통신위원회 승인 대기 중인 YTN 최대주주 변경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의결 승인 보류
방송통신위원회는 YTN의 최대주주 변경 의결을 승인하는 전제로 보류하는 결정을 내렸다. 유진그룹으로부터 방송의 공정성과 공적책임을 실현할 수 있는 투자계획 등을 한 번 더 확인한 후 승인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유진그룹이 YTN의 새로운 주인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는 방통위 출범 이후 종편 및 보도 전문 채널의 최대 주주 변경이 처음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다만,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 이동관 방통위원장의 직무가 정지되므로, 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유진그룹은 몇 개월을 기다려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9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보도전문 방송채널사용사업자 최대액 출자자 변경 승인에 관한 건을 논의했다. 이에 방통위는 유진기업이 출자한 특수목적회사인 유진이엔티(유진ENT)의 YTN 지분 30.95% 취득을 승인하는 취지로 보류 결정을 내렸다. 명확한 사업 계획 제시 등 일부 미흡한 사항을 보완한 뒤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유진ENT는 지난 10일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하고 있던 YTN 주식 1,300만주를 3199억원에 취득한다는 공시를 발표하고, 15일 최대주주 변경 승인을 신청했다. 방통위 심사를 통과하면 YTN의 최대주주는 기존의 한전KDN에서 유진ENT(30.95%)로 변경될 것이다.
이와 관련해 방통위는 지난 16일 전체회의에서 YTN과 연합뉴스TV의 최대액 출자자 변경 승인 심사 기본계획을 의결하고, 심사에 착수했다.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방송의 공적책임, 공정성 및 공익성의 실현 가능성, 신청인의 사회적 신용 및 재정적 능력, 시청자 권익 보호 등을 기준으로 23일부터 총 4일간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YTN의 최대주주 변경 의결을 승인하는 전제로 보류하는 결정을 내렸다. 유진그룹으로부터 방송의 공정성과 공적책임을 실현할 수 있는 투자계획 등을 한 번 더 확인한 후 승인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유진그룹이 YTN의 새로운 주인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는 방통위 출범 이후 종편 및 보도 전문 채널의 최대 주주 변경이 처음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다만,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 이동관 방통위원장의 직무가 정지되므로, 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유진그룹은 몇 개월을 기다려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9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보도전문 방송채널사용사업자 최대액 출자자 변경 승인에 관한 건을 논의했다. 이에 방통위는 유진기업이 출자한 특수목적회사인 유진이엔티(유진ENT)의 YTN 지분 30.95% 취득을 승인하는 취지로 보류 결정을 내렸다. 명확한 사업 계획 제시 등 일부 미흡한 사항을 보완한 뒤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유진ENT는 지난 10일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하고 있던 YTN 주식 1,300만주를 3199억원에 취득한다는 공시를 발표하고, 15일 최대주주 변경 승인을 신청했다. 방통위 심사를 통과하면 YTN의 최대주주는 기존의 한전KDN에서 유진ENT(30.95%)로 변경될 것이다.
이와 관련해 방통위는 지난 16일 전체회의에서 YTN과 연합뉴스TV의 최대액 출자자 변경 승인 심사 기본계획을 의결하고, 심사에 착수했다.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방송의 공적책임, 공정성 및 공익성의 실현 가능성, 신청인의 사회적 신용 및 재정적 능력, 시청자 권익 보호 등을 기준으로 23일부터 총 4일간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YTN 최대주주 변경 심의 이행 및 야당 탄핵에 유감 표명 23.11.29
- 다음글방송통신위원회, MBC 대주주 방문진의 보궐이사로 김병철 변호사 임명 23.11.29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