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정당 등장, 정치 희화와 민주주의 훼손"
21대 총선에서 위성정당의 등장은 대한민국 정치를 희화화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했다. 이에 대해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위성정당 방지를 위한 선거제 개혁 토론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심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도입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소수정당도 국민의 지지만큼 의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였다"며 "그러나 제도를 악용한 위성정당이 등장했고 투표용지의 앞순위를 차지하도록 하기 위해 위성정당을 의원을 이적시키는 꼼수까지 사용됐다"고 지적했다.
심 의원은 "위성정당을 제도로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제도 탓만을 하며 위성정당을 허용해서도 안 된다"며 "비례성과 대표성을 강화하는 제대로 된 선거제 개혁을 위해 힘을 모으자. 거대 양당은 7월 안에 협상해서 큰 틀의 결과를 내놓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이를 위해 지난 10일 위성정당 방지를 위한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비례대표 후보를 내지 않은 정당도 비례대표 투표용지에 기재하도록 하며, 지역구와 비례대표 중 한 쪽에 후보를 추천하지 않은 정당은 통일된 기호를 부여하지 않도록 했다. 또한, 지역구와 비례대표에 각각 5명 이상 후보자를 추천한 정당만 선거보조금을 지급하도록 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심 의원과 강민정, 민형배, 박성준, 이상민, 이탄희 민주당 의원이 공동 주최하였으며,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과 이은주 정의당 의원, 송진미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김형철 한국선거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심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도입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소수정당도 국민의 지지만큼 의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였다"며 "그러나 제도를 악용한 위성정당이 등장했고 투표용지의 앞순위를 차지하도록 하기 위해 위성정당을 의원을 이적시키는 꼼수까지 사용됐다"고 지적했다.
심 의원은 "위성정당을 제도로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제도 탓만을 하며 위성정당을 허용해서도 안 된다"며 "비례성과 대표성을 강화하는 제대로 된 선거제 개혁을 위해 힘을 모으자. 거대 양당은 7월 안에 협상해서 큰 틀의 결과를 내놓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이를 위해 지난 10일 위성정당 방지를 위한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비례대표 후보를 내지 않은 정당도 비례대표 투표용지에 기재하도록 하며, 지역구와 비례대표 중 한 쪽에 후보를 추천하지 않은 정당은 통일된 기호를 부여하지 않도록 했다. 또한, 지역구와 비례대표에 각각 5명 이상 후보자를 추천한 정당만 선거보조금을 지급하도록 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심 의원과 강민정, 민형배, 박성준, 이상민, 이탄희 민주당 의원이 공동 주최하였으며,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과 이은주 정의당 의원, 송진미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김형철 한국선거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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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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