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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의 ‘용인갑’, 내년 총선에서의 중요한 전쟁터로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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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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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2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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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경기 용인시 처인구를 용인갑으로 꼽아 내년 총선 격전지로 여겨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일대인 용인갑이 여야 선거 전략통들이 공통적으로 꼽는 내년 총선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에는 토박이 및 농촌 인구가 많아 용인 내에서도 대체로 보수세가 강한 지역으로 여겨졌지만,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개발로 인해 인구 지형이 급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세한 정당이 특정한 곳은 아니다. 2020년 총선에서는 용인 내에서 유일하게 보수정당 후보(정찬민 미래통합당 의원)를 당선시켰지만, 2022년 대선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더 많은 표를 얻었다. 이와 마찬가지로 같은 해에 진행된 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경기지사·용인시장·도의원 표를 몰아주었다.

14일 지역에서 만난 여야 관계자들은 내년 이 지역의 캐스팅보트로 꼽힐 곳으로 남사읍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와 역북지구를 동시에 꼽았다.

한숲시티는 6800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로, 주변을 산으로 둘러싸고 있는 허허벌판에 아파트만 우뚝 솟아 있다. 2015년 분양 당시에는 주변 환경 때문에 한숨시티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주목받았지만, 단지 준공 이후에는 지역 유권자가 2만여 명 증가했다. 구속 수감 중인 정 의원의 등록 거주지도 한숲시티로 알려져 있어 양당에서 집중 관리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민주당 지역위원회 관계자는 "한숲시티에 40대가 대거 유입되면서 민주당세가 강해진 것으로 판단한다"며 "용인 시내와도 아파트가 많이 떨어져 있어 토박이 여론의 영향을 덜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숲시티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는 "전용면적 84㎡가 4억원 안팎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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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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