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마주’가 피렌체 한국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 수상
영화 ‘오마주’가 제20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신수원 감독의 업적을 인정받아 국내외 영화제에 초청되었으며, 개봉을 앞두고 수상의 영광까지 안았다.
오마주는 한국 1세대 여성영화감독의 작품을 복원하게 된 중년 여성감독의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시네마 여행을 그린다. 이 영화는 1962년과 2022년이 연결되는 아트판타지버스터로, 일상과 환상을 오가는 위트 있고 판타스틱한 여정을 담고 있다.
해외배급사 화인컷에 따르면 오마주는 지난 4월 15일에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제20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피렌체 한국영화제 측은 코리아 오리종티, 인디펜던트 코리아 두 개의 경쟁 섹션에서 상영된 영화들 중 오마주를 최고의 영화로 선정했다.
심사위원장 레오나르도 치니에리 롬브로소는 신수원 감독의 오마주를 "섬세하면서 시적으로 표현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 작품이 강렬하고 시적인 영상으로 일상과 환영을 넘나들며 우리의 잊혀진 과거와 숨겨진 기억, 말로 표현 못한 운명을 꺼내보는 것처럼 거울 앞에서 자아성찰처럼 진행돼 왔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오마주가 현재 어려움을 겪는 영화들에게 보내는 러브레터라고 덧붙였다.
신수원 감독은 "10년 동안 영화를 만들었는데 문득 길을 잃었다고 생각했을 때 오마주를 만들기 시작했다"며 "이 작품이 저에게 다시 길을 찾게 해주길 바란다. 영화를 초청해주신 피렌체 한국영화제에 감사드리며, 많은 이들에게 오마주를 만나봐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마주는 한국 1세대 여성영화감독의 작품을 복원하게 된 중년 여성감독의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시네마 여행을 그린다. 이 영화는 1962년과 2022년이 연결되는 아트판타지버스터로, 일상과 환상을 오가는 위트 있고 판타스틱한 여정을 담고 있다.
해외배급사 화인컷에 따르면 오마주는 지난 4월 15일에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제20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피렌체 한국영화제 측은 코리아 오리종티, 인디펜던트 코리아 두 개의 경쟁 섹션에서 상영된 영화들 중 오마주를 최고의 영화로 선정했다.
심사위원장 레오나르도 치니에리 롬브로소는 신수원 감독의 오마주를 "섬세하면서 시적으로 표현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 작품이 강렬하고 시적인 영상으로 일상과 환영을 넘나들며 우리의 잊혀진 과거와 숨겨진 기억, 말로 표현 못한 운명을 꺼내보는 것처럼 거울 앞에서 자아성찰처럼 진행돼 왔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오마주가 현재 어려움을 겪는 영화들에게 보내는 러브레터라고 덧붙였다.
신수원 감독은 "10년 동안 영화를 만들었는데 문득 길을 잃었다고 생각했을 때 오마주를 만들기 시작했다"며 "이 작품이 저에게 다시 길을 찾게 해주길 바란다. 영화를 초청해주신 피렌체 한국영화제에 감사드리며, 많은 이들에게 오마주를 만나봐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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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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