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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의 내홍 감소,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존재감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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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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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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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존재감이 총선을 앞두고 점점 더 부각되고 있다. 최근 한국갤럽의 지지율 조사에서 한 장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접전을 벌이며 차기 대선 주자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한 장관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1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조사 대비 3%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이 대표(19%)와는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다.

한 장관은 법무부 장관으로 취임한 지난해 6월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홍준표 대구시장은 4%의 선호도를 보였으며, 오세훈 서울시장,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각각 2%에 머물렀다. 한 장관은 여권 내 다른 주자들과 큰 격차를 벌리며, 이 대표에게 맞설 유일한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년에 다가오는 총선을 맞이하여 여권 지지층 사이에서 한 장관에 대한 기대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여당 핵심 관계자는 "총선이 윤석열 대 이재명 대결의 시즌2가 될 것이며, 정권 심판의 성격이 강한 선거로, 이는 여당에게는 불리한 상황"이라며 "과거의 운동권 세력과 젊은 엘리트의 미래를 대비해야 하는데, 한 장관이 이 같은 구도에 가장 잘 들어맞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최근 연말이나 내년 초쯤 한 장관이 장관직을 물러나 정치권으로 옮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 사퇴 시한은 지역구 후보의 경우 내년 1월 11일, 비례대표는 3월 11일로 정해져 있다. 따라서 한 장관이 총선 출마를 결정하고 사퇴할 시기는 그에 맞춰 예상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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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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