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에 대한 여야의 정면 충돌"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을 두고 여야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대통령 처가에 대한 특혜 의혹이 드러났다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사과를 요구했고, 원 장관은 “민주당 전·현 대표부터 사과해야 한다”고 요청을 거절했습니다.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즉각적으로 원 장관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예정일인 17일에 열리지 못했던 회의가 수해 피해로 인해 열흘 뒤에야 열렸습니다.
당일 민주당 의원들은 대통령 처가 고속도로 게이트 국정조사란 표어를 노트북 컴퓨터에 붙이고, 현안질의가 시작되자마자 원 장관에게 사과하도록 압박했습니다.
최인호 의원은 국토부가 공개한 자료 중 종점 변경 검토와 관련된 4개 페이지가 누락되고, 페이지 수를 조작하여 공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는 공문서 위조이자 대국민을 상대로 한 거짓말 자료 공개쇼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당의 한준호 의원도 사과 요구는 장관의 태도 문제라며 "출장 중에도 일타강사로 나서지 않았고, 공개된 Q&A에도 허위사실이 있다. 사과가 되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현안질의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국토위원장님께서 장관에게 사과를 요청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원 장관은 "아직 보고서도 시작하지 않았는데 사과를 요구하다니, 지금 이야기하는 주장들이 사실인지 정확히 대답하겠으며, 사과를 한다면 누가 해야 하는지 현안질의를 통해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이 사안은 계속해서 논의될 예정입니다.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즉각적으로 원 장관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예정일인 17일에 열리지 못했던 회의가 수해 피해로 인해 열흘 뒤에야 열렸습니다.
당일 민주당 의원들은 대통령 처가 고속도로 게이트 국정조사란 표어를 노트북 컴퓨터에 붙이고, 현안질의가 시작되자마자 원 장관에게 사과하도록 압박했습니다.
최인호 의원은 국토부가 공개한 자료 중 종점 변경 검토와 관련된 4개 페이지가 누락되고, 페이지 수를 조작하여 공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는 공문서 위조이자 대국민을 상대로 한 거짓말 자료 공개쇼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당의 한준호 의원도 사과 요구는 장관의 태도 문제라며 "출장 중에도 일타강사로 나서지 않았고, 공개된 Q&A에도 허위사실이 있다. 사과가 되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현안질의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국토위원장님께서 장관에게 사과를 요청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원 장관은 "아직 보고서도 시작하지 않았는데 사과를 요구하다니, 지금 이야기하는 주장들이 사실인지 정확히 대답하겠으며, 사과를 한다면 누가 해야 하는지 현안질의를 통해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이 사안은 계속해서 논의될 예정입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여야 충돌 23.07.26
- 다음글민주당 내 갈등, 불체포특권 기명 표결 조기 도입 필요성 분쟁 23.07.26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