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의 노래: 김산(장지락)의 독립운동가 삶을 다룬 송오브아리란(원서)"
1982년 미국 유학시절, 독립운동가 김산(본명 장지락)의 삶을 다룬 아리랑의 노래(Song of Ariran) 원서를 받아 읽은 후 몇 일 동안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15일, 장하성 주중 한국대사는 제75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이후 독립운동가 김산의 후손들과의 접견에서 이러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장 대사는 "중국대사로 임명되면서 이 책은 제가 소유할 것이 아니라 중국에 거주하는 김산 선생님의 후손들에게 전달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라며 "지난해에 이 책을 김산 선생님의 후손들에게 전달했고, 잘 받았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리랑의 노래는 사회주의 계통의 독립운동가 김산의 이야기를 다룬 책입니다.
장 대사는 "우리 세대는 학교에서 사회주의나 공산주의 계열의 독립운동에 대해 배운 적이 없었습니다"라며 "조선의 청년들이 독립을 위해 대장정에 참가하고 옌안까지 가서 독립운동을 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몸이 불편한 후손들도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 행사에 흔쾌히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베이징에서도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김철남, 김성숙, 김산, 우병렬, 김동진, 한락연, 정율성 선생님의 후손들뿐만 아니라 중국한국상회, 북경한국인회 등 재중 한인 경제 단체 회원과 대사관 직원, 교민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고려해 최소 인원으로만 참석했다고 대사관 측에서 설명했습니다.
장하성 대사는 이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대독했으며, 광복절 노래와 대한민국 만세 삼창 등이 이어졌습니다.
15일, 장하성 주중 한국대사는 제75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이후 독립운동가 김산의 후손들과의 접견에서 이러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장 대사는 "중국대사로 임명되면서 이 책은 제가 소유할 것이 아니라 중국에 거주하는 김산 선생님의 후손들에게 전달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라며 "지난해에 이 책을 김산 선생님의 후손들에게 전달했고, 잘 받았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리랑의 노래는 사회주의 계통의 독립운동가 김산의 이야기를 다룬 책입니다.
장 대사는 "우리 세대는 학교에서 사회주의나 공산주의 계열의 독립운동에 대해 배운 적이 없었습니다"라며 "조선의 청년들이 독립을 위해 대장정에 참가하고 옌안까지 가서 독립운동을 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몸이 불편한 후손들도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 행사에 흔쾌히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베이징에서도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김철남, 김성숙, 김산, 우병렬, 김동진, 한락연, 정율성 선생님의 후손들뿐만 아니라 중국한국상회, 북경한국인회 등 재중 한인 경제 단체 회원과 대사관 직원, 교민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고려해 최소 인원으로만 참석했다고 대사관 측에서 설명했습니다.
장하성 대사는 이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대독했으며, 광복절 노래와 대한민국 만세 삼창 등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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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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