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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우만 코리아, 반려동물 헬스케어 부문 사업 확대

스트라우만 코리아, 엠도게인 치주조직 재생 치료제 공급
스트라우만 코리아, 대한민국에 위치한 스트라우만 그룹의 한국지사로서 전통과 신뢰를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이 중요한 기업이 반려동물 헬스케어 부문 사업을 확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스트라우만 코리아는 의료 전문 마케팅 및 유통 전문 업체인 레이 아이엔씨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9일 발표하였다. 이를 통해 스트라우만 코리아는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치주조직 재생 치료제 엠도게인을 공급하게 될 것이다.

엠도게인은 치주질환(잇몸병) 치료제로, 법랑기질단백질을 포함하여 염증으로 인해 손상된 치아 주변 조직을 회복시켜 반려동물의 자연치아를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제품은 출시된 이후 27년간 600여 건의 임상 논문과 1000여 건의 기초과학 논문을 통해 치주조직 재생에 필요한 다양한 효과를 증명하였다. 이는 치주조직 재생을 통해 통증과 부종을 줄이고 항균 효과로 빠른 치유를 도모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수의치과협회(AVDS)에 따르면 생후 3년 이상인 반려견의 80%와 반려묘의 70%가 치주질환을 앓고 있다고 밝혀졌다. 이러한 치주질환을 방치할 경우 다른 신체 부위의 합병증을 유발하며, 전신 질환의 발병 위험도 커지며, 심한 경우 발치로 이어질 수도 있다. 서충석 스트라우만 코리아 대표는 "반려동물의 치아 관리만 잘해줘도 수명이 20~30% 연장된다는 연구 결과도 보고될 만큼 구강건강은 반려동물에게 있어 중요한 요소"라며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엠도게인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트라우만 코리아는 반려동물 사업 확대를 위해 오는 29일 삼성동 본사 회의실에서 청담리덴치과동물병원 조희연 대표원장과 함께 제품 소개 및 임상증례 공유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물병원 의료진들에게 제품의 소개 및 활용 방법을 설명하고, 임상증례를 공유하며 지식 공유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트라우만 코리아는 반려동물 사업 확대를 통해 반려동물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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