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평고속도로 예타안과 대안, 어느 것이 타당한가? 전문가들의 의견
서울-양평고속도로 예타안과 대안 중 어느 것이 더 타당한지에 대한 토론회에서 대안이 원안보다 우수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따르면 대안으로 고속도로를 건설할 경우에는 원안에 비해 1.5배나 많은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이유로 제시되었다. 이 토론회에서는 양평군 양서면을 종점으로 하는 예타안(원안)과 강상면을 종점으로 하고 강하IC 건설도 포함하는 대안이 주로 논의되었다.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인 이용욱은 이 토론회에서 "대안과 원안이 처리할 수 있는 교통량을 비교해 보면, 예타안은 일일 1만 5800대, 대안은 2만 2400대를 처리할 수 있어 대안이 더 많은 교통량을 수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환경 측면에서도 대안이 원안보다 우수하다고 주장했다. 기존의 원안에 따르면 고속도로를 건설하면 한강을 두 번 통과해야 하지만, 대안은 한 번만 통과하면 된다. 또한 원안은 상수원보호구역을 약 12km 가로지르지만, 대안은 약 10km만 통과한다는 설명도 하였다. 더불어 철새도래지의 경우 원안은 4km를 가로질러 가야 하지만 대안은 1.5km만을 통과하므로 대안이 환경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강조되었다.
다산컨설턴트 대표인 조완형은 또한 대안이 원안보다 사업성이 뛰어나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원안은 비용편익분석(B/C)가 0.82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비용편익분석인 B/C는 1 이상이어야 사업성이 좋다고 평가받는데, 이에 비추어 볼 때 원안은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주장들을 토대로 대안이 원안에 비해 우수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이를 토대로 정부의 추진 조치 결정이 기다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인 이용욱은 이 토론회에서 "대안과 원안이 처리할 수 있는 교통량을 비교해 보면, 예타안은 일일 1만 5800대, 대안은 2만 2400대를 처리할 수 있어 대안이 더 많은 교통량을 수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환경 측면에서도 대안이 원안보다 우수하다고 주장했다. 기존의 원안에 따르면 고속도로를 건설하면 한강을 두 번 통과해야 하지만, 대안은 한 번만 통과하면 된다. 또한 원안은 상수원보호구역을 약 12km 가로지르지만, 대안은 약 10km만 통과한다는 설명도 하였다. 더불어 철새도래지의 경우 원안은 4km를 가로질러 가야 하지만 대안은 1.5km만을 통과하므로 대안이 환경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강조되었다.
다산컨설턴트 대표인 조완형은 또한 대안이 원안보다 사업성이 뛰어나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원안은 비용편익분석(B/C)가 0.82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비용편익분석인 B/C는 1 이상이어야 사업성이 좋다고 평가받는데, 이에 비추어 볼 때 원안은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주장들을 토대로 대안이 원안에 비해 우수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이를 토대로 정부의 추진 조치 결정이 기다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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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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