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초등학교 교사 자살 사건으로 인한 발인식, 유족들의 슬픔과 교직 사회의 요구
서울 양천구 초등학교 교사 A씨의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하였다. 발인식은 3일 오전 서울 은평성모병원에서 가족과 친지들과 함께 진행되었다. 발인예배가 열리는 동안 유족들은 슬픔에 눈물을 흘렸다. 예배가 종료된 후, 딸은 엄마의 영정 사진을 안고 발인식장으로 향했다. 발인식은 오전 7시 30분에 진행되었으며, 약 20여명의 유족과 친지들이 참석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발인식에 참여한 가족들을 위로하며 선생님이 겪었을 고통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악성 루머를 퍼뜨리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하여 고인의 명예를 회복시키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오후 7시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아파트에서 사고로 사망한 A씨는 14년 차 초등교사로서 육아휴직 이후 지난해 2학기부터 교과전담교사로 복직한 바 있었다. 그는 6학년 담임을 맡은 지난 3월부터 연가와 병가 등을 썼으며, 사망한 날은 질병휴직 마지막 날이었다고 전해졌다. 동료 교사들은 그가 6학년 담임을 맡으면서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을 지켜봤다고 주장하고 있다.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을 계기로 초등교사들의 안전과 복지에 대한 관심과 함께 진상규명과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교직 사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전날 국회 앞에서 열린 교사 집회에는 추산으로 20만명이 참가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발인식에 참여한 가족들을 위로하며 선생님이 겪었을 고통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악성 루머를 퍼뜨리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하여 고인의 명예를 회복시키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오후 7시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아파트에서 사고로 사망한 A씨는 14년 차 초등교사로서 육아휴직 이후 지난해 2학기부터 교과전담교사로 복직한 바 있었다. 그는 6학년 담임을 맡은 지난 3월부터 연가와 병가 등을 썼으며, 사망한 날은 질병휴직 마지막 날이었다고 전해졌다. 동료 교사들은 그가 6학년 담임을 맡으면서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을 지켜봤다고 주장하고 있다.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을 계기로 초등교사들의 안전과 복지에 대한 관심과 함께 진상규명과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교직 사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전날 국회 앞에서 열린 교사 집회에는 추산으로 20만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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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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