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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우수사례 경진대회, 서울시교육청에서 최우수1명, 우수2명, 장려3명을 선발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최우수1명, 우수2명, 장려3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작년 하반기에 제출된 적극행정 사례를 공개검증하고 각계 의견을 수렴한 후, 적극행정실무위원회 심사(1차), 서울교육시민참여단 투표심사(2차), 사례발표(3차) 등을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한 것이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례는 학령인구 감소 등 전례없는 인구분포 변화의 시대, 학생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학교를 추진하다이다. 이 사례는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주택개발사업으로 인한 구도심 학교의 학생이탈로 소규모학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특정지역에서 대규모 주택개발사업으로 인한 학생쏠림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업무를 추진한 사례이다. 특히 서울형 분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여 이론적으로 검토했고,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모델의 운영 방안을 수립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사례를 토대로 소규모학교의 분교 개편 및 다양한 유형의 분교 설립을 위한 방안 6개 모델을 마련하였으며, 도시형 캠퍼스의 원활한 설립과 운영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 및 관련 법률 개정 4개를 추진 중이다.

또한, 우수상을 수상한 다른 사례 두 가지는 맘(心)편한 서울학교, 안전한 서울학생을 위한 초등학교 통학로 위험요소 해소 및 학생 통학 안전 환경 조성과 장애·비장애학생 대상은 다르지만 다르지 않게! 지역과 연결하고 서비스는 확대하고, 장애학생 방과후·돌봄의 새로운 변화이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들은 교육감 표창과 함께 우대등급에 포함되어 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이들은 서울시교육청의 발전과 현안 해결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서울의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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