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서울시교육청, 아침 신체활동 활성화 프로젝트 시즌2 다시 뛰는 아침 추진

서울시교육청은 9일, 아침 시간을 활용한 신체활동 활성화 프로젝트 시즌2 다시 뛰는 아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교육청이 2010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온 0교시 체육활동 활성화사업과 서울학생 7560+운동사업 등을 확대 추진하는 것으로, 학교의 아침운동 활성화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이다.

초등학교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운동인 운동장 걷기·달리기 및 아침 줄넘기를 권장한다. 중·고등학교에서는 아침 스포츠교실, 건강동아리 등 다양한 아침운동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하며, 특히 고등학교에서는 아침시간 자율 스포츠활동에 대한 참여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아침운동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건강체력교실 운영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체력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디지털기반 스마트건강관리교실 구축을 위한 예산도 지원한다. 교육청은 아침 운동의 효과가 이미 오래 전부터 검증되었으며, 아침운동을 활성화하면 신체력, 지력, 마음력까지 모두 향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교육감 조희연은 "아침 운동은 이미 그 효과가 검증되었다"며 "아침운동을 활성화함으로써 학생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청은 앞으로도 다각도로 아침운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