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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사교육 부조리 근절을 위한 전수 조사 및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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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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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1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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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대치동과 같은 서울의 학원 중심지인 대치동에서는 월 평균 사교육 참여율과 비용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사교육 부조리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중 하나로서 개인과외 교습자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약 3만명에 달하는 개인과외 교습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사교육 부조리를 근절하고자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교육 부조리 근절 대책을 올해 하반기에 추진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 대책은 교육부가 지난 6월 발표한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근절의 후속 성격으로 마련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발표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초·중·고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1만원으로 전년 대비 11.8% 증가하여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전체 사교육비는 26조로 사상 최대를 기록하였다. 특히 서울의 경우 지역별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59만6000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메가스터디와 시대인재의 입시학원의 80%가 서울에 위치해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사교육 과열을 막기 위해 킬러(초고난도) 문항을 수능에서 배제하고 카르텔 혁파를 외치고 있으며, 교육청은 이를 위한 대책으로 개인과외교습자에 대한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개인과외교습자의 비중이 가장 높은 사각지대였던 사교육 운영 형태에 대한 조사를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학원과 교습소 등과 함께 개인과외교습자의 증감 추이를 분석하였을 때, 개인과외교습자의 증가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증가하는 과외 성장 추세에 대한 대책을 서울시교육청이 5년간 추진할 예정이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육에 대한 공정성을 확보하고 사교육 부조리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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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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