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동해로 추정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북한, 동해를 향해 ICBM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발사
북한은 12일 오전, 동해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참이 밝혔다. 평양 일대에서 발사된 이 장거리 탄도미사일은 우리 군에 의해 포착되었다.
이는 북한이 지난달 15일 순안 일대에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한 후 27일 만에 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이다. ICBM 기준으로는 지난 4월 13일에 평양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화성-18형 ICBM 1발 이후 90일만의 사건이다.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오전 9시 59분에 북한 내륙부에서 최소한 1발의 탄도미사일을 동쪽으로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이 미사일은 한반도 동쪽 약 550㎞에 해당하는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 밖으로 추정되어 낙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ICBM은 미 본토를 위협하는 사정 거리를 갖추고 있어 대미 전략도발의 의도를 지니고 있다. 북한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를 비롯하여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미 공군 정찰기가 북한 영공을 침범했다고 일관되게 주장해왔다.
특히 김 부부장은 지난 11일의 담화에서 "우리 군은 이미 위임으로 대응 행동을 예고했다"며 "무단침범이 반복된다면 미군은 매우 위태로운 비행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에 대해 한미는 미 공군 정찰기가 일반적인 공해 상공 정찰 비행을 수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미사일의 상세한 사양은 한미 정보 당국이 분석 중에 있다.
합참은 "우리 군은 감시와 경계를 강화하며 한미 간에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의 이러한 도발에 대해 해외에서는 신중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북한은 12일 오전, 동해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참이 밝혔다. 평양 일대에서 발사된 이 장거리 탄도미사일은 우리 군에 의해 포착되었다.
이는 북한이 지난달 15일 순안 일대에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한 후 27일 만에 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이다. ICBM 기준으로는 지난 4월 13일에 평양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화성-18형 ICBM 1발 이후 90일만의 사건이다.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오전 9시 59분에 북한 내륙부에서 최소한 1발의 탄도미사일을 동쪽으로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이 미사일은 한반도 동쪽 약 550㎞에 해당하는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 밖으로 추정되어 낙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ICBM은 미 본토를 위협하는 사정 거리를 갖추고 있어 대미 전략도발의 의도를 지니고 있다. 북한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를 비롯하여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미 공군 정찰기가 북한 영공을 침범했다고 일관되게 주장해왔다.
특히 김 부부장은 지난 11일의 담화에서 "우리 군은 이미 위임으로 대응 행동을 예고했다"며 "무단침범이 반복된다면 미군은 매우 위태로운 비행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에 대해 한미는 미 공군 정찰기가 일반적인 공해 상공 정찰 비행을 수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미사일의 상세한 사양은 한미 정보 당국이 분석 중에 있다.
합참은 "우리 군은 감시와 경계를 강화하며 한미 간에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의 이러한 도발에 대해 해외에서는 신중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 남조선 대신 대한민국 표현 사용 23.07.14
- 다음글윤석열 대통령,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현지에서 NSC 회의 주재 23.07.14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