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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이 대장동·위례·성남FC·백현동 사건과 별도로 심리되고, 추후에 병합 여부가 결정되기로 했다. 서울 중앙지법 형사 33부는 위증교사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대표와 위증 혐의로 기소된 김진성씨에 대한 공판준비절차를 주재하였다.

법원 내에서는 이 사건의 김진성 피고인과 대장동과의 관련성이 없으며, 사건의 분량 등을 고려하여 별도로 심리해도 될 것으로 판단된다는 의견을 밝혔다. 재판장인 김동현 부장판사는 이날 "김진성 피고인은 대장동과 관련이 없으므로 이 사건은 별도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장판사는 또한 "심리 경과에 따라 분리 심리를 진행할지, 병합하여 판결을 선고할지 결정하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결정은 추후에 심리 과정을 통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은 대장동·위례·성남FC·백현동 사건과는 별도로 처리되며, 추후 법원에서 병합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의 심리 과정과 결정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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