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심리학 교수 "이재명 피습, 편집증적인 사고로 유발"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에 대해 정신 질환성 묻지마 범죄가 아닌 편집증적인 사고로 유발됐을 것이라 분석
국민의힘 총선 예비후보인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에 대해 독특한 분석을 내놓았다. 이 교수는 한 인터뷰에서 "범죄 심리학적 관점에서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대해 "단순히 묻지 마 테러가 아닌 계획적인 테러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사건의 가해자로 체포된 김씨가 망상 등에 사로잡혀 공격한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 교수는 "현실 판단 능력에 손상이 있는 경우 그 대상자를 특정하기 어렵다"며 "그냥 밑도 끝도 없이 누군가에게 피해를 당할지도 모른다는 불특정인들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흉기를 들고 공공장소를 헤매고 다니는 이런 사람들에 의한 것이 묻지마 테러로 정신질환이 일부 있는 그런 예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씨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을 확률은 거의 없다고 이 교수는 분석했다.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면 이 대표의 동선을 추적하고 정보를 검색하는 등 일관된 계획을 세우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이 교수는 "김씨는 꽤 오랜 기간 동안 이 대표의 일상과 유세 과정을 계속 예의주시했던 것 같아 정신질환에 기인한 묻지마 테러로 보기는 좀 어렵다"며 "어떤 정치적 목적이나 다른 목적이 있는 사람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현병 진단을 받은 사람은 아닐 것이지만 편집증적인 사고가 굉장히 진행 중에 있는 사람은 틀림없다"고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이 교수는 "지금 중요한 건 이재명 후보가 빨리 회복하는 일"이라며 이 대표의 쾌유를 기원했다.
국민의힘 총선 예비후보인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에 대해 독특한 분석을 내놓았다. 이 교수는 한 인터뷰에서 "범죄 심리학적 관점에서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대해 "단순히 묻지 마 테러가 아닌 계획적인 테러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사건의 가해자로 체포된 김씨가 망상 등에 사로잡혀 공격한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 교수는 "현실 판단 능력에 손상이 있는 경우 그 대상자를 특정하기 어렵다"며 "그냥 밑도 끝도 없이 누군가에게 피해를 당할지도 모른다는 불특정인들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흉기를 들고 공공장소를 헤매고 다니는 이런 사람들에 의한 것이 묻지마 테러로 정신질환이 일부 있는 그런 예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씨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을 확률은 거의 없다고 이 교수는 분석했다.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면 이 대표의 동선을 추적하고 정보를 검색하는 등 일관된 계획을 세우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이 교수는 "김씨는 꽤 오랜 기간 동안 이 대표의 일상과 유세 과정을 계속 예의주시했던 것 같아 정신질환에 기인한 묻지마 테러로 보기는 좀 어렵다"며 "어떤 정치적 목적이나 다른 목적이 있는 사람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현병 진단을 받은 사람은 아닐 것이지만 편집증적인 사고가 굉장히 진행 중에 있는 사람은 틀림없다"고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이 교수는 "지금 중요한 건 이재명 후보가 빨리 회복하는 일"이라며 이 대표의 쾌유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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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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