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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멤버 RM과 뷔가 육군훈련소에서 최정예 훈련병으로 수료식을 마쳤다. 이날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는 신병 교육 수료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훈련병의 가족들도 참석하였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최정예 훈련병들에게는 포상이 수여되었다. RM과 뷔도 최정예 훈련병으로 선발되어 수료식에 참석한 것이다.

RM은 영상 편지를 통해 입대 후의 소감을 전하였다. 그는 "장기간 입대를 미뤄왔고 나이도 어느 정도 먹은 상태에서 입대하다 보니 많은 것들이 두려웠고 걱정이 되었다"라며 "대부분이 저보다 10살 정도 어린 친구들과 함께 훈련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RM은 "정신전력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의 분단국가이자 휴전 국가에서 군의 필요성과 기초군사훈련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달았다"고 언급했다.

RM은 "육군훈련소에서는 다른 경험들을 많이 할 수 있었다. 특히 며칠 전에 완료한 야간행군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밤새 전우들과 함께 행군하고 힘들 때 별을 보며 함께 응원을 나누면서 전우애의 뜻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RM은 "70년간의 평화는 많은 이들의 희생과 노력, 헌신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다짐하였다.

RM과 뷔는 최정예 훈련병으로서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에서의 군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게 되었다. 앞으로 더욱 더 뛰어난 활동으로 팬들에게 보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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