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전 특검, 가짜 수산업자와 관련한 혐의 부인
가짜 수산업자에게 포르쉐 차량과 금품 등을 받은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하였습니다. 11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는 박 전 특검과 함께 6명의 피고인들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열었습니다. 이날 박 전 특검 측은 가짜 수산업자로부터 수산물을 받은 사실을 인정하였으나, 특별검사는 청탁금지법상 공직자가 아니며 포르쉐를 대여한 것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이에 반해 검찰은 피고인은 청탁금지법상 공직자에 해당하며, 특별검사 임용과 관련하여 특별검사의 자격을 특정하고 있다고 반박하였습니다. 박 전 특검은 법정 출석 후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며, 법정에서 모든 것을 소상히 밝히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특검은 2020년 가짜 수산업자로부터 수산물과 포르쉐 차량 등을 받아 336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현직 검사와 전·현직 언론인 4명도 함께 재판에 넘겨져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가짜 수산업자로부터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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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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