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의원,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불출마 결정
박범계,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것을 밝혔다. 지난 24일, 박 의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내면의 분노와 무력감을 다스리지 못한 채 의원들에게 원내대표 직분을 맡아보겠다고 말씀드릴 수 없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지난 4월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였고, 이번 선거에도 후보군으로 거론되었다.
박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장으로서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와 체포동의안이 극히 부당하다는 점을 말씀드렸다"며 "하지만 1차 청구와 2차 청구는 조금 다를 뿐, 30여명의 의원들 중 아무도 설득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내면의 분노와 무력감이 진정되지 않고, 무한한 책임감이 엄습한다"며 "반성한다. 이런 상태에서 도전하고 맡아보는 것은 정도를 벗어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이제는 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되기를 염원하며, 모두가 최선을 다할 때"라며 "민주당은 이 대표를 중심으로 민생과 민주를 지키는 혁신정당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원내대표 보궐선거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지난 21일 국회에서 가결되면서 박광온 원내대표 등 원내지도부가 책임을 지고 사퇴하면서 진행된다. 이번 선거에는 김민석 의원 외에도 홍익표, 김두관 의원 등의 출마가 예상된다.
보궐선거는 오는 26일 오후 2시에 치러진다. 후보자 등록은 지난 22일부터 오늘 오후 6시까지 진행되었다. 현재까지 홍익표 의원이 출마했다.
박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장으로서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와 체포동의안이 극히 부당하다는 점을 말씀드렸다"며 "하지만 1차 청구와 2차 청구는 조금 다를 뿐, 30여명의 의원들 중 아무도 설득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내면의 분노와 무력감이 진정되지 않고, 무한한 책임감이 엄습한다"며 "반성한다. 이런 상태에서 도전하고 맡아보는 것은 정도를 벗어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이제는 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되기를 염원하며, 모두가 최선을 다할 때"라며 "민주당은 이 대표를 중심으로 민생과 민주를 지키는 혁신정당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원내대표 보궐선거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지난 21일 국회에서 가결되면서 박광온 원내대표 등 원내지도부가 책임을 지고 사퇴하면서 진행된다. 이번 선거에는 김민석 의원 외에도 홍익표, 김두관 의원 등의 출마가 예상된다.
보궐선거는 오는 26일 오후 2시에 치러진다. 후보자 등록은 지난 22일부터 오늘 오후 6시까지 진행되었다. 현재까지 홍익표 의원이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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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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