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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장관 "박원순 추모식, 치욕적인 죽음이라고 말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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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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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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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혐의를 받은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3주기 추모제가 열리면서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치욕스러운 죽음이 오히려 추모 되는 분위기"라고 맹비판하고 있다.

박 장관은 10일 페이스북에 박원순이냐 백선엽이냐는 글을 게시하며 "박 전 시장에 대해 이미 인권위와 법원이 성추행 혐의를 공인한 바 있다"며 "왜 박원순 시장의 묘역에 그의 부끄러운 범죄혐의는 기재하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박 전 장관과 고(故) 백선엽 장군을 대조하며 "박원순의 확인된 과에 대해서는 눈을 감고, 백선엽의 없는 과는 특정 진영의 편협한 시각으로 국가유공자 문제를 바라보는 일은 더 이상 자행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또한 민주당이 단독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안(민주유공자법)에 대한 우려도 표하였다. 이 법이 제정되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민주유공자로 부활할지 모른다"는 주장이다.

그는 이 법에 대해 "전형적인 특정 진영의 역사 가로채기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를 그냥 두면, 백선엽과 같은 진짜 유공자는 좌파 정권이 들어설 때마다 악랄하게 밟혀 죽고, 가짜 유공자는 무한정 복제되어 득세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박 전 시장은 2020년 비서를 향한 성추행 의혹이 제기되자 스스로 목숨을 끊은 뒤 고향인 경남 창녕 선영에 묻혔다. 그러나 지난 4월에는 민주화운동을 위해 희생된 민주 열사들이 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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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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