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 논란
야권,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의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 추진에 반발
야권은 22일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의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 추진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박 후보자는 비판을 받으며 "전두환 전 대통령과 이승만 전 대통령이 다르지 않다"는 주장을 받아쳤다.
강성희 진보당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박 후보자에게 "전두환 전 대통령의 기념관도 고려할 만하냐"는 질문을 했다. 이에 박 후보자는 "전직 대통령은 현행법상 전직 대통령 예우를 받지 못해 논할 가치가 없다"며 "이승만 전 대통령과 전두환 전 대통령은 차원이 다르다"고 응답했다.
강 의원은 "저는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내란죄의 수괴를 민주공화국에서 기념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 후보자는 "이 전 대통령을 내란목적 살인죄의 수괴로 생각하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오기형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도 박 후보자는 "4·19 핵심 주역 중 상당수가 최근 이 전 대통령에 대해 평가를 제대로 해야 한다고 한 것을 봤다"며 "국민들이 이 전 대통령을 어떻게 평가했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공과 사를 분명히 인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박 후보자에게 표명했다. 김희곤 의원은 이 전 대통령, 백선엽 장군, 김원봉 애국지사를 언급하며 "세 분 다 대한민국을 있게 한 소중한 분들이고 곰곰히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야권은 22일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의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 추진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박 후보자는 비판을 받으며 "전두환 전 대통령과 이승만 전 대통령이 다르지 않다"는 주장을 받아쳤다.
강성희 진보당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박 후보자에게 "전두환 전 대통령의 기념관도 고려할 만하냐"는 질문을 했다. 이에 박 후보자는 "전직 대통령은 현행법상 전직 대통령 예우를 받지 못해 논할 가치가 없다"며 "이승만 전 대통령과 전두환 전 대통령은 차원이 다르다"고 응답했다.
강 의원은 "저는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내란죄의 수괴를 민주공화국에서 기념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 후보자는 "이 전 대통령을 내란목적 살인죄의 수괴로 생각하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오기형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도 박 후보자는 "4·19 핵심 주역 중 상당수가 최근 이 전 대통령에 대해 평가를 제대로 해야 한다고 한 것을 봤다"며 "국민들이 이 전 대통령을 어떻게 평가했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공과 사를 분명히 인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박 후보자에게 표명했다. 김희곤 의원은 이 전 대통령, 백선엽 장군, 김원봉 애국지사를 언급하며 "세 분 다 대한민국을 있게 한 소중한 분들이고 곰곰히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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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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